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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 (2024) : 모든 비밀이 밝혀지는 최종 결전, 시간을 넘어선 운명의 이야기

기본 정보

• 개봉: 2024년 1월 10일
• 장르: SF, 액션, 판타지
• 감독: 최동훈
• 출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 등급: 12세 관람가
• 러닝타임: 122분

줄거리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해야 한다!

영화 "외계+인 2부"는 1부에서 이어진 이야기로, 고려 시대에 갇힌 '가드'(김우빈)와 '썬더', 그리고 '이안'(김태리)이 외계인 죄수 '자장'(김의성)과 '설계자'에 맞서 싸우며 미래로 돌아가기 위한 최후의 결전을 그린 SF 액션 판타지이다.

1부의 마지막, 가드와 썬더는 시간의 문을 통해 고려로 넘어온 자장을 막지 못하고 과거에 갇히게 된다. 이안은 자장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하지만, '무륵'(류준열)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하지만 무륵은 자신의 몸 안에 깃든 외계인의 존재에 대한 의심을 떨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한다.

한편, 2022년의 '민개인'(이하늬)은 외계인의 존재와 신검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거대한 음모에 다가선다. 민개인은 외계인 죄수들이 인간의 몸속에 '하바'라는 물질을 심어 지구를 파괴하려는 계획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모든 것이 연결된 운명, 그리고 드러나는 진실

고려 시대, 이안은 가드와 썬더를 찾기 위해 신검을 찾던 중 우연히 과거 어린 시절의 자신을 만나게 된다. 이안은 어린 자신에게 신검의 비밀을 알려주고 미래를 바꾸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 무륵은 자신의 정체와 그와 관련된 과거의 사건들을 인지하게되고, 능력을 각성한다.

한편, 가드는 썬더와 함께 자장을 추격하며 미래로 돌아갈 방법을 찾는다. 가드는 자장이 단순한 외계인 죄수가 아니라, 인간의 몸을 숙주로 삼아 수천 년 동안 살아온 강력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2022년의 민개인은 외계인 죄수들에 의해 하바가 폭발할 위기에 처하자 이를 막기위해 노력한다. 고려에서는 신검을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이안, 무륵, 가드, 썬더, 그리고 자장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 격돌한다. 이 과정에서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은 삼각산의 신선으로서 무륵을 돕고, 자장의 음모를 막기 위해 힘을 합친다.

최후의 결전, 그리고 미래를 향한 희망

마침내, 이안과 무륵은 신검의 힘을 이용하여 시간의 문을 열고 미래로 돌아갈 기회를 얻는다. 하지만, 자장은 이를 막기 위해 최후의 공격을 감행하고, 가드는 자장과 목숨을 건 대결을 펼친다.

모두의 도움으로 자장을 물리치고, 시간의 문을 통해 미래로 돌아가 하바의 폭발을 막는데 성공한다.

결말 (스포일러 포함)

모두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다. 이안은 고려에 남아 자신의 삶을 살고, 무륵또한 곁에 남는다 가드와 썬더는 어린 이안을 데리고 미래로 돌아가고 민개인은 외계인에 관련된 일을 계속한다

영화는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감상평

"외계+인 2부"는 1부에서 던져진 수많은 떡밥들을 회수하고,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화려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영화이다.

• 스토리의 완결: 1부에서 풀리지 않았던 의문들이 해소되고, 모든 이야기가 하나의 결말로 이어진다.
• 강렬한 액션: 더욱 강력해진 외계인과의 전투, 시공간을 넘나드는 추격전 등 화려한 액션 장면이 눈을 즐겁게 한다.
• 배우들의 열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등 배우들의 깊어진 연기력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영화의 몰입도를 높인다.
• 감동적인 메시지: 시간을 초월한 운명, 희생, 그리고 미래를 향한 희망 등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총평

"외계+인 2부"는 1부의 성공적인 안착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와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만족시키는 SF 액션 판타지 영화이다. 한국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시간을 초월한 운명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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